SPC 계열사 브랜드 리스트 불매운동
SPC 계열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다시 확산되고 있어요.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이에 대한 무책임한 대처가 알려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SPC 브랜드를 피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1. SPC 계열사 브랜드 리스트
SPC는 빵, 커피, 아이스크림, 외식, 유통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에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요.
계열사 구분 | 브랜드명 |
---|---|
제과·제빵 |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SPL, 삼립, 샤니, 빚은 |
아이스크림/도넛 | 배스킨라빈스, 던킨 |
외식/레스토랑 | 쉐이크쉑, 에그슬럿, 피그인더가든, 라그릴리아, 시티델리, 리나스, 퀸즈파크, 스트릿 |
음료/커피 | 잠바주스, 커피앳웍스, 티트라 |
유통/기타 | 해피포인트, 더월드바인, SPC GFS, SPC PACK, 섹타나인 |
2. 불매운동 참여 방법
온라인 서명, SNS 해시태그, 오프라인 시위 등 여러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소비자가 알리고 기록하는 작은 행동이에요.
- 온라인 서명: 빠띠 캠페인즈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 SNS 해시태그: #SPC불매 #크보빵불매
- 오프라인 활동: KBO 앞 트럭 시위 참여
- 정보 공유: 브랜드 리스트, 사고 사실 등을 주변에 알리기
3. 반복되는 사고와 불매운동 경과
2022년 평택 SPL 사고 이후 2025년 시화공장 사망사건까지, SPC는 끊임없이 안전 논란에 휘말리고 있어요. “또야?”라는 소비자 반응처럼 누적된 분노가 이번에도 터졌습니다.
4. 크보빵 불매운동 서명 확산 배경
KBO와 협업한 ‘크보빵’이 SPC삼립에서 생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중심으로 거센 불매 여론이 형성됐어요. 온라인 서명에는 2,000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고, 트럭 시위도 예고되어 있어요.
5. 소비자 반응과 가맹점 현실
일부 소비자는 “사람 피 묻은 빵은 못 먹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요. 반면 가맹점주들은 손님 감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책임은 본사에 있다는 여론도 있어요.
이제는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해요
소비자는 단순한 구매자가 아닌,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힘 있는 주체예요. SPC 계열사에 반복되는 인재가 왜 계속되는지, 그 구조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예요. 내가 먹는 빵이 안전하게 만들어졌는지,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